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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고객명 cs 작 성 일 11/15/2010 3:52:34 AM
카 테 고 리 Article 글 번 호 000031
글 제 목 [그냥 이야기] (2) 내가 아이폰을 1년만에 두번 산 이유는...
그냥 이야기 (2) 내가 아이폰 두번 산 이유는..

바로 1년전에 제가 쓴 글의 제목이 내가 아이폰을 사지 않은 이유는.. 이란 글이었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좀 머쓱해 지는 내용인데요, 제가 그 글을 쓴 이후로 바로 제가 갖고 있던 블랙베리 스톰(최신 터치스크린방식)을 집사람에게 인계하고 약정이 안끝난 관계로.... ,전 아이폰으로 바꿔 탓습니다.

첫번째 그 이유는, 내가 직접 사용하지 않고 그럴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던 제 자신에 대한 후회감이 있었기 때문이고요,

두번째 이유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이유가 반드시 있을 것이란 생각에, 직접 체험해서 블랙베리와 아이폰을 비교해 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었지요.

결론 부터 말씀드리자면요,

아이폰이 100대 빵으로 블랙베리 보다 낫다는 제 자신의 결론입니다. 블랙베리 쓸 때 속터진 요소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그중에서도 한글입력 자체가 블랙베리 자체에서 지원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골칫거리 였습니다. 물론, 어설픈 어플을 깔아서 해결했지만 그 기능은 정말 한심한 수준이었고요, 한국회사에서 만들어낸 수 많은 핸펀이나 스마트폰에서도 속 시원하게 한글입력을 할 수 없었던 해외교민에 입장에서는 아이폰의 한글입력기능은 엎드려 절을 하고 싶을 정도로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참고로 해외에서 판매하는 한국에서 제조된 핸펀은... 한글지원 전혀 안되고 있었다는 거.... 머... 교민인구야 한국에 있는 인구에 비해 세발의 피라... 그런 신경조차 써 주지 않은 점이야... 서러워 할 만큼 기대도 못했던 현실이었죠....

최근 주변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제는 한국산 스마트폰이 해외에서 팔리는 모델에서도 한글로 초기화가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만.. 그 이전에 저와 같이 한국의 고객분들에게 신속하게 한글로 직접 회신을 드릴 수 없었던 것은 속터지는 일이 아닐 수 없었지요..

그런데, 그 속터지는 아픔을 아이폰이란 핸펀이 당시 최초로 해결해 주었다는 것은.. 눈물나게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는 겁니다.

게다가 스치듯 손가락이 닿아도 번개처럼 반응하는 터치 스크린의 방식은 더 이상 바랄 바 없었고요.. 와이파이 존으로 접근하면 알아서 예전에 접근했던 방식으로 알아서 접속되는 등등의 거의 대부분의 기능들이 알아서 잘 돌아가는 것... 게다가 무궁무진한 어플들의 이용... 뭘 더 바랄 것이 없을 정도였지요.

당시 제가 쓰고 있던 블랙베리는 와이파이 조차 지원되지 않아서... 집에서도 이동망을 써야하는 한심한 상황이었죠..

제가 현재 쓰고 있는 아이폰3GS는 이제 구식모델이 된지 얼마 안됩니다. 아이폰4가 등장했으니까요.. 몇달전 시애틀에 여행갈 때, 워싱턴 대학내의 애플매장을 찾았던 적이 있습니다. 아이폰4가 한창 나갈 때니까.. 직접 가서 제것과 비교해 보고자 했지요.

더 선명해진 해상도와, 앞뒤에 달린 카메라.. 뭐.. 그정도가 큰 변화라면 변화인데... 제것과 아이폰4를 옆에 나란히 놓고 NHL 웹사이트를 비교해보니.. 그리 크게 선명도가 차이나는 것은 아니더군요.. 게다가 카메라 앞뒤 달려봐야... 같이 아이폰4를 사용하는 사람끼리만 화상통화가 된다고 하는데.. 뭐 그리 얼굴 쳐다보고 통화할 사람이 몇 있을까요.... 한참 사랑에 빠진 연인사이가 아니라면.. 그래서 결론은 굳이 약정기간 남겨놓고 아이폰4로 갈아탈 의미는 없다는 결론이었습니다. 게다가 특정위치를 잡으면 신호가 확 떨어진다는 데쓰그립이 어쩌구 어쩌구 하던 뉴스도 있고... 싼티나게 생긴 케이스를 공짜로 제공하는 것으로 해결을 했다고는 하나... 제눈엔 한심해 보이고..0

저는 그 매장에서 개인적으로 너무 궁금했던.. 아이패드와 같이 작동하는 블루투스용 키보드(아주 얇은 종이처럼 생긴)를 눈여겨 봤는데요, 개인적으로 전 아직 넷북(이동인터넷과 Windows7)이 있어서 아이패드는 구매하고자 할 만큼 휴대성이나 무게가 만만치 않다는 판단이었고요, 대신 키보드가 제가 갖고 있는 아이폰3GS와 잘 되느냐에 대한 궁금증이 가장 컸었습니다.

즉, 아이폰을 갖고 다니기는 하지만.. 저와 같이 이메일 회신이나 문자입력이 많은 사람에게는 상황에 따라 오히려 전용 외부 키보드를 통해 일을 하는 것이 편리할 것 같아서였죠.. 그래서 애플 매장에 있는 직원에게 질문 했더니.. 그 친구... '잘 모르겠다'.. .였습니다. 이렇게 한심한 녀석들이 매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것이 미국입니다.... 하긴... 제가 있는 컴퓨터 전문매장에 있는 직원에게도 동일한 질문을 했던 적이 있는데... 그녀석도 '안 될걸... 이건 아이패드용인데..' 라고 했었으니.. 미국넘이나 캐나다 넘이나... 매장에서 일하는 친구들... 한심하죠..

나중에 인터넷을 작정하고 서칭하니, 아이패드용 블루투스 키보드와 아이폰이 당연히 호환된다는 것을 뒤 늦게 알았지만요... 그런 직업정신 없는 녀석들이 그것도 자사 애플매장에서 애플직원 옷 입고 고객들 지원을 하는 것을 보고... 한심하단 생각 외에는 안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애플은 가장 먼저 윈도우즈와 같은 OS를 만들어 놓고도 그 특유의 패쇄성(자신들만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만 사용하게 만드는 똥고집)으로 거의 망했었죠... 빌게이츠의 등장으로... 그렇게 사양길을 가면서 겨우 맥켄토쉬 컴퓨터로 명맥을 유지하다가... 아이팟으로 재기하면서 다시 왕년의 똥고집 CEO 스티브잡스가 다시 경영복귀해서 아이폰..아이패드등으로 승승장구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세미나나 프리젠테이션에서 등장하는 스티브잡스의 말이나 표현은 가히 똥고집 CEO다운 면모를 잘 보여주더군요.. 최근 갤럭시패드를 보고 출시하자 마자 사망할 거란 독설도 내 뱉고요.. 스티브잡스가 한국을 아직도 우습게 보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더군요... 한국이란 나라... 절대 창의적인 최초의 제품으로 성공시키진 못해도... 이미 성공한 제품보다 더 낫게 개조해서 금방 출시하는 역동의 나라인걸.....

하긴..머... 중국은 계란도 짝퉁계란을 만들어서 판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리 짝퉁의 천국이라고 해도.... 어딜... 생계란을 짝퉁으로 만들어 팔 그야말로 창의적인(?) 생각을 해냈을까요.... 전 그때부터... 중국이... 정말 크게(?) 될 넘들이란 걸 느꼈다니깐요...

사실 아이패드는 직접 만져보고 다뤄봐도... 굳이 사야할 필요는 거의 못 느꼈습니다. 괜히 스타벅스 커피샾에서 아이패드 들고 폼잡고 싶어하는 애들 아니라면 말이져.. 게다가 무겁고.. 크고... 전화통화도 안되고... 키보드는 터치패드로 해야하고.... 피씨 주변기기와 연결할 USB단자 하나 안 만들어주고... 게다가 카메라도 없고... 뭐하라고 만들 제품일까요...

거기에 비하면 갤럭시 탭은 사이즈가 작아서 주머니에 쏙 들어가고... 필요시 외장 키보드를 사용하면 되고.. 카메라 달려있고.. 전화기로도 사용되고... 전 지금쓰고 있는 넷북과 휴대인터넷 약정기간 끝나면 갤럭시탭을 주요 휴대 인터넷기기로 사용할 생각입니다. 그러나 현재로선 가벼운 넷북 하나로도 어느지역에서 이동중에도 너무 만족하고 일 처리 하고 있으니 급한 것도 아니고요..

단지 아쉽다는 것은... 한국은 기술과 하드웨어 모두 있는데... 왜 그런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같은 세계 최초의 제품을 만들어 내지 못하는 것일까에 우리 모두 한번 쯤 생각을 해 봐야 하는 겁니다. 왜.. 웹사이트에서 세계에서 가장 멋진 게시판 기능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한판 싸움 붙으면 수십줄 줄줄이 들여쓰기되어 보여주는 게시판기능... 그것이 진화되어 발전된 백자평.. 댓글..... 이런 시스템은 가히 세계 최초의 기능이고... 도토리 주어 먹고 노는 싸이웹사이트..등... 이런 것들이 왜 세계화되지 못하고... 트위터에... 페이스북에 세계 최초의 자리를 내주고 멍때리고 있었던 걸까요..

우리나라에겐... 기술이 없어서... 머리가 없어서... 영어가 안되서... 그런 걸까요...

저는 MP3를 세계 최초로 만들어 상용화하고 제품화 한 한국이 아이팟으로 세계 최초 성공한 MP3 플레이어로 자리를 내 준 그 억울함이야 이제 오래된 이야기라 치고요... 왜... 늘 세계 최고..의 인터넷 인프라...기술... IT강국(주로 우리 스스로 그렇게 표현하지만..)인 한국이 트위터를 만들어 내지 못했을 까요... 그것을 가장 잘 해낼 수 있는 건... 한국뿐이었는데도 말이죠....

왜 도토리까먹고 노는 싸이는 엉성하게 만든 페이스북같은 허접한 사이트에 명함도 못 내밀정도로 세계화에 뒤지고... 이젠 늘어나는 페이스북 가입자 때문에 허겁지겁 싸이 웹사이트를 개편하니.. 씨로그 사이트를 만드니... 그런 짓을 할 까요...

제가 늘 얘기하지만...

소프트파워 보다는 늘... 우린... 하드파워에만 가치를 주는 문화 때문이 아닌지.... 마치... 일류대학 나온 것만 가치를 주고... 지방대 나온 사람 경시하는 문화처럼... 어떤 가치기준이... 이미 성공해서 정해진 것에만 집중되고.... 그래서 더더욱 능력있고 기술 있는 인재들은 그런 구조화된 하드파워에만 블랙홀 처럼 흡수되어... 평생 안정된 직장에서 안주하고... 그런 것들을 깨고 나와서 과감하게 자신들의 개성과 통찰력과 신념에 따라 행동으로 옮기고 도전을 하는 젊은 이들이 많지 않은 우리 현실이 그 이유는 아닌지...

하버드대학을 다니다 중퇴하고... 자신의 신념과 의지대로 일을 하고 회사를 만든 빌게이츠나, 하버드대학을 다니다 학생들간의 커뮤니케이션 웹사이트를 허접하게 만들다 페이스북으로 창업한 마크 주커버그같이.... 우리나라의 경우라면....... 모두 좋아하는 서울대에서 중퇴하고 그런 도전을 하는 젊은 이들은 왜 없는 걸까요...

추신: 올해 초부터 몸짱 프로젝트로 전 일주일에 3회이상은 하루에 두세시간 웨이트 트레이닝을 합니다... 어느날 츄리닝 하의에 넣어두고 열심히 역기를 들고 일어나니... 제 매끄러운 아이폰이 온데간데..... T.T 그래도 두번 산겁니다....

영잘모의 B.Y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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