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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고객명 cs 작 성 일 3/15/2008 2:00:21 PM
카 테 고 리 Article 글 번 호 000026
글 제 목 [영어를 잘 하려면] (15) 그래도 한국은 영어못한다..왜?
안녕하세요,

정말 오랫만에 다시 글을 쓰게 됩니다. 최근들어 영어몰입교육, 미국경제의 여파로 인한 경제불안, 유가급등, 증권시장의 침체 등등 상당히 불안한 요소들이 뒤죽박죽 터져나오는 시기입니다. 이런 시기에 다시한번 생각을 정리하고, 나가야 할 방향이나 상황판단등을 저 스스로 해보고자 하는 취지에서 글을 써봅니다.

다른 것은 뒤로 하고 우선, 영어와 관련된 내용을 보면, 영어광풍, 영어몰입, 등등 수도 없이 많은 영어관련 소식들이 뉴스에 등장합니다. 그에 맞게 수도 없이 많은 학원과 사교육 시장이 움직이고 공교육도 마찬가지로 많은 영어교육 환경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떤 시대의 흐름에 무작정 뛰어들어 앞뒤 안보고 달려나가는 것 보다는, 우선 차분히 자리에 앉아서 생각을 정리해 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난 한국사람에게 필요한 영어는 과연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미국 드라마와 영화를 보고, 미국 토크쇼를 보면서 현란하게 구사하는 원어민같은 영어능력을 갖추시길 원하시는 것인지, 당장 입학과 취업이 걱정되어 시험결과로서의 의미로 영어에 몰입하시는지 어떤지.. 그것은 개인마다 모두 목적과 동기가 다를 겁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그림을 먼저 보시면요, 한국사람에게 필요한 영어의 의미는, 영어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정말 안되는 일입니다. 그러나 최근 시대의 흐름을 보면 영어 자체가 목적이자 충분조건으로서의 의미를 갖는 것으로 주객이 전도된, 상당히 의미가 역전되어 있다는 점에 상당히 큰 경고를 드리고 싶습니다.

영어권인 캐나다에서 살고 있으면서 제가 한국을 바라보는 시각속에는, 한국의 영어 교육방향이 정말 제대로 가고 있느냐에 대한 심한 우려가 있습니다.

영어를 잘해서 손해 볼 것은 전혀 없겠지요. 그러나, 초/중/고/대학/직장의 과정에서 전 국민이 영어로 단거리 경주를 하는 모습처럼 보입니다. 선수만 뛰어야 할 것을 모두가 뛰는 형국입니다.

새로운 정부가 영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은 어느것 보다 찬성이지만, 그 이전에 더더욱 강조를 해야할 것들을 강조하지 않는 것은 참으로 한심한 모습입니다.

여기서 한국사람으로, 한국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사람으로서 필요한 영어는 과연 어떤 의미인지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그것은, 개인 한 사람이 갖는 어느분야에 대한 깊이와 폭에 맞추어 영어로 된 학문을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과, 자신의 학문의 깊이나 전문분야를 영어로 표현하여 의사소통이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따라서 영어자체만 잘 하려는 것은, 숙련된 기술자가 자신의 기술과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툴만 갖추려 노력하는 것과 같습니다.

어떤 분야의 깊이와 지식이 없는 사람이 툴만 갖고 무슨일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따라서, 제가 한국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보면, 어느대학에서 대한민국의 역사를 영어로 강의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발상은 어떤 사람들의 머리에서 나온 발상인지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영어의 중요성 이전에, 학문 본래의 목적에 충실하는 것이 우선이 되어도 한참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한국의 역사학을 가르치는 사람이 왜 영어로 강의를 해야합니까? 하나의 언어가 다른 언어로 전달되는 과정에서는 100% 그대로 전달되는 것이 절대 아니지 않습니까? 하다못해 영화의 대사도 번역이 되면 그 문화속에 살아온 사람의 뉘앙스가 전혀 전달이 안되고, 단순한 사실을 전달하는 기능적 전달수단 밖에 안되질 않습니까?

제가 이곳 현지에의 케이블방송에서 가끔 한국드라마를 방송하는 것을 보게되면, 한국의 드라마가 방영되는 동안 영어로 자막이 처리되어 나옵니다. 제가 한국말을 귀로 들으면서, 영어로 자막처리를 보면, 그 순수한 언어의 의미가 50%나 반영될까.. 그런 생각입니다. 그것도 한국의 역사를 영어로 한국사람이, 한국학생에게 강의하는 것은 도대체 뭘 하자는 것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더군요.

미국의 경제가 엉망으로 되어가는 지금, 유독 한국의 환율만 올라가는 기이한 현상은, 한국의 경제가 미국이란 나라에 철저히 배속되어 있는 구조때문에 그렇습니다. 미국이 엉망치면, 한국의 화폐는 오히려 떨어져야 정상입니다. 다른나라들 처럼 말이죠.. 그러나 한국에 들어와 있는 달러나 대부분의 투자금액은 대부분 미국의 돈이지요. 미국이 자금을 회수하면 한국은 손쓸 방법이 없어집니다.

따라서 한국의 경제발전은 한국사람들 하나하나, 한국의 기업 하나하나가 세계속에 경쟁력이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낼 능력에 의해 좌우되는 겁니다. 따라서 한국의 전체국민이 영어를 못해서 한국의 과학기술의 발전이 퇴보하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 그것은 그분야에 연구하는 사람들의 역할입니다. 오히려 기술은 한국내 축적된 기술로 창출해 낼 수 있는 겁니다. 이런 면에서 새로운 한국의 정부가 영어로 국민 전체에게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 이전에, 국민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해야할 직무를 철저히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히고, 새로운 부가가치의 기술을 만들어 내는데 오히려 최선을 다하도록 바람을 잡아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다소 발음이 부정확하고, 다소 문법이 어눌하고 세련되지 못한 표현으로 영어를 구사해도, 여러분이 어느분야에 전문가로서의 탁월한 경험과 지식과 학식이 있다면, 그리 걱정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이미 그렇게 영어를 구사하면서도 미국/캐나다속에 활동하는 전문가들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전혀 창피하거나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영어를 들어주는 원어민도 그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영어능력은 반드시 자신이 쌓아온 지식과 경험, 그 위에 필요한 필요조건이지, 절대 충분조건은 아닙니다. 차라리 영어에 목메다는 시간에 자신의 분야에 밤을 세워 연구하심이 더 낫습니다.

단, 어린 나이의 학생들에게는 철저히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로 시작해야 합니다. 영어교육의 방식으로 보면, 한국은 상당히 비효율적 방식으로 수업을 하고 있는 겁니다. 초/중/고학생들은 아직 어느 분야에 전문가로서 지식을 다루는 나이가 아니지요. 따라서 철저히 회화위주의 교육만 해도 부족합니다. 한국의 학생이 미국이나 캐나다의 현지학생만큼 동일하게 영어교육을 받을 수 없는 환경을 이미 인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결코 뒤지는 길은 아니지요. 한국환경에 있기 때문에 한국환경에서 최선의 효율성을 갖는 교육방식으로 변화되면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가위주의 영어를 애초에 버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평가가 목적으로 바뀌는 상황을 도대체 피해가질 못합니다. 저희의 영어프로그램을 수강하는 학생들의 부모님도 평가의 결과에 매우 민감합니다. 자녀가 A+를 받을지, B-를 받을지 그 결과에 온통 관심이 가 있습니다.. 이미 아이가 영어를 즐겨하며 수업을 참여한다면 그것은 A+이전에 엄청난 성공임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의 판단으로 학습효과 없다고 돌아서는 분도 계십니다. 부모님들의 판단과 결정에 반대를 하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 그것이 한국사회 전반에 존재하는 상황이기 때문이지요.

어린 아이들 모두가 영어를 잘해야 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각자의 아이들이 갖는 재능과 관심분야는 모두 다르지요. 그러기 때문에 더더욱 획일화된 기준으로 영어교육을 하는 것은 더욱 어리석은 일입니다. 한국속에서 아이들은 재미있게 영어로 말하고 듣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 만으로도 턱없이 모자랍니다. 왜냐하면,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한국의 환경이 갖는 제한적인 면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없이 어려운 리딩, 단어, 시험등을 해당학년보다 더 어렵게 잡아서 돌리는 수많은 학원과 상향기준으로 학생을 뽑는 수많은 학교들.. 모두 편의주의와 결과주의의 발상입니다.

우리 한국사람의 피 속에서는 아마도 오랜기간 역사속에서 지배해온 신분의 구별이 있어서인지, 등급을 매기고, 서열을 매기고, 직책을 달아서 대우하는 데에는 어느 나라 사람 못지 않습니다. 그러니, 학습에 있어서도 평가와 결과에 민감한 것은 어느정도 그런 역사적 배경을 갖고 있는 것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캐나다에서 공부를 잘하는 학생의 의미와 한국에서 공부를 잘 하는 의미의 학생은 많이 다릅니다. 대학에서 받아들이는 기준도 그런면에서 시험 결과로서의 성적만으로 좋은 대학을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그런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영어이야기로 돌아와서요, 한국의 환경을 고려하면, 초/중/고 기간동안은 철저히 말하기/듣기위주의 영어만 해도 모자랍니다. 원어권 나라의 학생들에 비해 그렇다는 겁니다. 그러나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나라의 초/중/고 학생은 말하기/듣기만 교육해서는 아이들 모두 망치는 길입니다. 이 두가지 환경의 차이점을 철저히 인식해야 합니다. 그러나, 한국에 있으면서 미국학생의 과정을 흉내내고 따라가는 것은 엄청난 무리가 따릅니다. 가끔 그런면에서 성공적인 기사들이 나오긴 하지요.. 그것은 철저히 개인의 학습능력에 차이입니다. 어느분야에 스스로 두각을 나타내는 재능을 갖은 아이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다.

제가 자주 보는 한국프로중에 "세상에 이런일이" 와 "스타킹" 이란 프로그램을 보면, 어떤 재능은 상당히 타고난 면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다른 사람들이 그것을 기준으로 달려드는 것은 상당한 희생과 역효과가 납니다.

그러므로, 한국에서는 철저히 영어에 재능을 보이는 아이들은 철저히 영어전문가로 키우되, 일반 다른 학생들은 최소한 국제무대에서 의사소통마져 못하는 불행한 상황이 되지 않도록 기본적인 회화능력 위주의 영어교육을 제공해야 하는거지요.

그러나, 한국에서 TESOL과정 수료자가 영어로 아이들을 교육한다는 발상은 또 하나의 거대한 실수를 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그것은 국책사업을 담당하는 정부기관이 수없이 많은 원어민 교사의 확충이 어렵기 때문에 차선책으로 수립한 계획안이 되겠지만, 절대로 한국에서 태어난 한국사람이 몇개의 자격증만으로 어린아이들의 회화교육을 하는 것은 철저하게 반대입니다. 왜냐하면, 그런 몇개의 수료증으로 영어를 가르칠 수준이 못된 다는 것은 본인들도 잘 알기때문이지요.

영어는 철저히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에게 배워야 합니다. 그렇지 못한 만큼 영어는 못합니다. 아주 단순한 사실입니다. 영어회화의 실력향상도 결국은 수많은 시간을 원어민하고 대화하는 시간에 비례해서 늘어납니다. 어느정도는 보조재로를 통해 자습으로도 가능한 것은 사실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원어민과의 대화의 경력이 없이는 장롱속의 면허에 불과합니다.

최근 24시간 학원허용이란 문제로 논란이 있는데요, 영어, 전문분야..어느것 보다 더 상위에 존재하는 개념을 아주 철저히 무시하고 살아가는 것이 한국의 학생들입니다. 이것은 마치 기본 체력단련 없이 운동시합만 준비하는 모습과도 비슷합니다. 궁극적으로 우수한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기초체력단련이 필요한 것 처럼, 본격적인 학문이나 기술을 익히는 시기는 20세 이후가 됩니다. 그 이전기간은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이 더 중요한 요소입니다.

제가 캐나다에 십여년 살면서, 그리고 저의 자녀가 이곳에서 태어나서 학교를 다니면서, 주변상황을 많이 보면, 캐나다 사람들이 우리 한국사람들과 뭐가 많이 다를까..라른 차원에서 많이 봅니다.

한국사회 처럼 어린나이 부터 전력질주해서 학습하는 환경이 아니더라도, 캐나다에서도 의사도 있고, 변호사도 있고, 선생님도 있고 모두 다 있는 거지요. 캐나다나 미국의 학생이 어릴때 죽자사자 공부해서 그런 전문인력이 배출되는 건 아니라는 거죠. 나중에 20세 이후에 자신 스스로 학습할 능력이 형성될 나이에 자신의 자각으로 원하는 분야에 전문지식을 공부한 결과로서 그런 사람이 배출되는 거지요.

저희 회사에 속한 많은 선생님들이나, 제 주변의 캐나다/미국사람들의 친구들을 보면 아주 공통적인 요소 하나가 있습니다. 이곳 사람들은, 정말 공부를 자기가 좋아서 하는 것이고, 아주 나이가 많이 들어도 계속 공부를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희 선생님들도 대학과 대학원을 나와도, 또 대학원을 다니는 사람이 많습니다. 우리의 시선으로는 잘 이해가 안됩니다. 제가 한국에서 살때 생긴 미국친구가 있습니다. 아직도 저와 연락을 하며 지내는데요, 이 친구는 대학을 이미 졸업을 어릴때 했는데요, 40대 중반에 다시 간호대학을 가서 몇년간 공부해서 지금은 종합병원에 정식 간호사입니다. 그 바쁜 일정속에서도 지역 심포니의 트럼본 연주자로 활동하고, 부인도 병원에서 오랫동안 일한 수간호사인데요, 둘다 모두 내년쯤은 박사과정을 공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 3살된 아이가 있는데도 말입니다..

아주 극명한 한국과 이곳의 학업에 대한 차이는, 한국사람은 단거리 경주로 초/중/고/대학/대학원/직장/결혼이라는 전형적인 패턴으로 가는 반면에 , 이곳 사람들은 고등학교 나와서 바로 대학을 가는 사람도 있지만, 일하면서 대학 학점을 천천히 이수하며 마치고, 일하면서 대학원 과정을 천천히 마치고, 그 이후에서 계속 공부를 합니다. 제생각은 전체적으로 보면, 공부를 더 많이 하는 것은 한국사람들이 절대 절대 절대 아니라는 거지요... 이것을 한국사람들이 많이 착각하고 있습니다. 이곳 현지 학교를 보면 캐나다/미국사람들 어릴때 학교에서 보면, 공부도 못하고, 심지어 한국아이들 보다 영어책도 못 읽고, 산수 지지리 못하고.. 그런 학생들 많이 봅니다. 오히려 큰 적수는 중국계 아이들이지요.. 산수 몇학년 위에 것도 척척 풀고.. 수영, 피아노, 등등 장난 아니고..

게다가 이곳 캐나다 어린이들은 저녁 9시면 모두 잡니다.. 방과후 집에 오면 보습학원 다니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간혹 고학년이 되어 물리, 화학등 사이언스 튜터를 받는 캐나다 아이들은 있으나 전체적인 것은, 운동경기나 체육/예능방면에 많은 할애를 합니다. 그러나 피아노 같은 것도 한국/중국계 아이들 처럼 부모가 속된 말로 빡세게 절대 시키지 않습니다. 저희집 4학년 딸아이가 지역에서 열리는 피아노 페스티발에 나갔습니다. 이곳은 각 학년별 피아노 실기대회를 합니다. 웃기는 장면은 동양아이들은 모두 자기 학년보다 높거나 최소한 자기 학년의 곡을 연주합니다. 그러나 키가 훨씬 크고 덩치큰 학년이 높은 캐나다 아이들은 자기 학년보다 훨씬 몇단계의 곡을 연주하는 것이 보통의 광경입니다. 게다가 동양아이들은 거의 실수도 잘 하지 않는 반면, 서양아이들은 듣기 민망하게 버벅대는 아이들 많습니다.

그러나 사회속에 대부분의 피아노 선생님들은 모두 백인입니다. 이곳 사람들은 피아노가 좋으면, 나중에 조금 커서 밥만 먹구 피아노만 한다고 합니다. 좋아서 하는거지요. 한국/중국 아이들은 어릴때 부모의 강요로 심하게 몰려서 피아노교육을 받으니, 조금 커서 독립할 때 쯤 되면 피아노와 별로 안친한 경우가 많습니다. 음악을 생활속에서 사랑하고 즐기는 마음이 없이 성장한 경우가 되는거지요.. 마치 박세리 선수가 지독히도 연습만해서 우수한 프로선수가 되었지만.. 챔피온의 자리에 서서 자신의 인생을 보니, 삶을 즐기고 살지 못한 가치관의 흔들림이 곧 슬럼프로 빠지게 된거라는 의미의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수영을 예로 들면, 주변 한국사람들의 가정을 보면, 수영도 레벨10까지 있는데 어린아이들이 후다닥 해서 레벨 10까지 따놓고 다른 과외하러 다닙니다. 레벨10이 중요한 건지, 청소년기에 운동이 목적인지..

우리 한국사람들이 갖고 있는 조급성과, 이웃이 뭐를 하면 심히 불안해서 나도 해야하는 그런 환경적인 면 때문에 지금 한국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은 심히 간접적인 학대의 환경속에 자라고 있는 겁니다.

그러므로 오늘 제가 드리는 말씀은 이겁니다.. 전체의 그림을 보고 가자..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중요도 순으로 말이지요..

영어자체보다 지식과 학문의 깊이가 중요합니다. 학습보다 충분한 수면과 체력향상이 더 중요합니다. 공부는 평생 해야 하는 겁니다. 돈벌이의 수단이나 간판의 목표로 공부를 하면 공부도 재미 없어지지요. 부등식으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영어 < 학문/경험 < 체력/건강

그런데 재미 있는 것은, 한국의 모습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영어 > 학문/경험 > 체력/건강


어느것이 더 합리적인 것인지...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따뜻한 봄날이 기대되는 밴쿠버에서 영잘모의 B.Y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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